스트레스성 탈모치료와 명상법

탈모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죠? 그런데 탈모에 받은 스트레스가 다시 탈모를 악화시킵니다. 악순환의 고리입니다. 탈모의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이곳에 탈모와 스트레스의 연관관계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명상법에 대한 정보가 있으니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스트레스는 어떻게 탈모에 악 영향을 줄까?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은 충분히 많이 들어보셨을 것 입니다. 근데 진짜 이 말이 많습니다. 저도 회사 다닐 때, 극심한 업무 스트레스와 사람스트레스로 탈모가 찾아왔습니다.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는 정수리부터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불행 인지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앞머리 M자 탈모는 유전형이라서 스트레스와는 그래도 무관합니다.

하지만 정수리는 직빵이죠.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면 왜 정수리에 탈모가 올까요? 바로 스트레스가 혈관 건강을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체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교감신경 능력이 활발해지기 시작합니다. 교감신경에 유전적으로 위기속에 빠진 자아를 구해내기 위해 발동됩니다.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액의 흐름이 빨라지며 근육이 긴장되고 신체능력이 상승합니다. 마치 자연상태에서 늑대 한마리에게 쫓기는 인간이 되었다고 생각해보면 됩니다. 평소때 보다 훨씬 달리기를 빨리하기 위한 다양한 능력이 발휘되겠죠

교감신경이 계속 이어지게 될 경우 우리몸에 무리가 오게 됩니다. 계속 긴장된 상태로 하루를 보내게 되기때문입니다. 교감신경이 활발할 때는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코르티솔이 계속 분비됩니다. 혈액 농도 속에 코르티솔이 함유량이 높게 되면 모세혈관을 수축시키게 혈관 건강이 나빠집니다.

혈관 건강이 나빠지게 되면 두피에 모발을 위한 충분한 영양소 공급이 안되고 결국 탈모로 이어지게 됩니다. 각 과정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 -> 코르티솔 분비 증가 -> 모세혈관 수축 -> 모발과 두피 영양공급 저하 -> 탈모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법

명상은 서양에서는 meditation, 국내에서는 마음 다스리기 등으로 불리며 많은 분들이 수련을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영적인 것과 관련된 것은 아니며 오히려 뇌과학과 관련된 영역입니다.

명상을 하게 되면 신체를 편안하게 유지하는 호르몬이 분비되고 뇌파가 안정적으로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코르티솔의 분비가 감소되고 엔도르핀이 많이 분비되며 부교감신경이 작동하여 심박수를 낮추고 몸을 편안하게 만듭니다.

명상의 방법

- 가부장좌를 하고 바닥에 편안하게 앉습니다.
- 두 손을 무릎 위에 가볍게 올려 둡니다.
- 아주 천천히 크고 깊은 호흡을 반복합니다.
- 복식 호흡을 크게 들이마시고 내시고를 반복합니다.
- 호흡을 관찰하며 숨이 어떻게 들어오고 나가는지를 바라봅니다
- 잡생각이 들면 드는 데로 내버려둡니다.
-점점 아무 생각이 없어지고 호흡에만 집중합니다
- 매일 편한 시간에 습관이 되도록 반봅합니다.

개인적으로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와 해소에 아주 많은 도움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주위 많은 사람들에게 명상하는 법을 공유하고 스스로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탈모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명상을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