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치료 정보
쉐딩현상, 미녹시딜의 부작용 일까? 본문
탈모치료 100일 후기는 아래에 있습니다 (광고 아님, No 광고)
탈모약을 사용하려고 할 때 부작용이 다들 많이 걱정이 되시죠? 괜히 사용했다가 성기능 부작용 이라던지, 모발과 두피에 문제가 생긴다는지 하는 이야기도 많이 들으셨죠?
미녹시딜은 쉐딩은 미녹시딜에 대해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약간은 괴담?같은 부작용 중의 하나입니다. 이곳에서 미녹시딜 쉐딩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있으니 확인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목차
쉐딩이란?
도대체 쉐딩이 뭘까요? 이름도 이상한 쉐딩입니다. 영어 단어 중에 'Shedding'이 있습니다. 영어의 뜻은 '흘러내리다' 라는 뜻입니다. 머리카락이 흘러내리다 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쉐딩은 미녹시딜을 바르는 일부 환자 (약 20~30% 정도로 추정됩니다.) 에게서 발견되는 현상으로 일시적으로 머리가 갑자기 더 많이 빠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머리카락을 지키기 위해 탈모약을 바르는 것인데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면 지레 놀라게 되고 부작용이 왔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쉐딩은 미녹시딜의 부작용은 아닙니다.
쉐딩의 이유
쉐딩이 부작용이 아닌 이유를 알기위해서는 쉐딩이 일어나는 원리를 이해해야 합니다. 쉐딩이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머리카락 순환 사이클을 또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복잡한것 같지만 하나하나 알아보면 쉬우니 천천히 알아보죠
우리 머리카락은 성장기(5년) -> 퇴행기(2~3주) -> 휴지기(2-3)개월의 순환 사이클을 가집니다. 새로운 머리카락이 모공에서 자라나면 약 5년간 굵어지고 길어지며 성장을 합니다.
성장기가 끝나면 이제 머리카락에 힘이 없어지고 얇아집니다. 퇴행기의 상태는 사실상 머리카락이 죽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 머리카락이 빠지고 휴지기 2-3개월을 가지고 난 후 새로운 머리가 나게 됩니다.
그런데 탈모는 성장기의 머리카락이 빨리 빠지고 더이상 새로운 머리가 나지 않으면서 탈모가 되는 것입니다.
쉐딩은 이런 머리카락의 순환에서 이미 퇴행기에 접어들은 머리카락을 빨리 밀어내 버립니다.
보통 2~3개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빠지는데 쉐딩이 좀 더 빨리 퇴행기의 머리를 뽑아내니 순간적으로 부작용이 왔다고 느끼게 됩니다.
쉐딩의 기간
쉐딩은 사람마다 아예 오지 않는 경우도 있고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미녹시딜을 사용한지 2주~1달 정도 쯤에 발생되고 약 2~3개월정도 지속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른 특별한 부작용없이 단순히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경우라면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2달정도는 꾸준히 발라봐야 합니다. 그런데 머리가 빠지는 정도가 줄어들지 않는 다면 병원에 가서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쉐딩과 미녹시딜 부작용의 차이점
쉐딩은 머리카락이 갑자기 많이 빠지는 것만을 의미하지 다른 부수적인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미녹시딜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두피의 간지로움, 두피가 빨갛게 되는 현상, 부스럼이 생기는 현상, 피부염 등이 있습니다.
머리가 빠지면서 위의 현상들이 같이 생긴다면 미녹시딜의 부작용이니 그때는 당장 사용을 중지하고 피부과에가서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미녹시딜의 쉐딩 현상이야 말로 정말 아는만큼 보인다는 속담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미녹시딜을 처음 사용했는데 쉐딩이 와서 걱정이 되신다면 2개월만 꾸준히 사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그럼 모두 건강하게 많은 모발을 가지시길 바랍니다